[뉴스핌=정경환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한 농가에서 침출수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하수처리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자연과환경은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5원, 3.67% 오른 42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뉴보텍과 젠트로도 각각 3.01%, 6.15% 상승 중이다.
이날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이 농장 오리 2만1000여 수를 매몰한 6~7개의 PVC통에서 침출수가 흘러 나왔다.
전북도는 친환경 매몰처리로 사용한 PVC통에 오리 사체를 90% 이상 채워 부패로 인해 사체 및 침출수가 넘친 것으로 보고 즉시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을 정리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