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김수현이 박해진에게 신성록의 악행을 암시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이휘경(박해진)에게 형 이재경(신성록)으로부터 천송이(전지현)을 지키라고 경고하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의 고백을 거절한 도민준은 천송이가 있는 곳으로 이휘경을 불렀다. 이에 이휘경은 도민준을 찾아가 "어쨌든 나한테 연락해줘서, 송이 혼자 가게 안 놔둬서 고맙다. 그리고 12년 전에 우리 송이 구해줘서 그것도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민준은 "그거 이야기하려고 왔나. 12년 전 일은 아니라고 했다"며 딱 잘라 말하며 돌아섰다. 이휘경은 돌아서는 도민준을 향해 "우리 송이는 네가 그 사람인 걸 모르는 데도 널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넌 정말 우리 송이가 싫은 거냐. 아님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거냐"며 천송이를 향한 그의 진짜 마음을 궁금해했다.
이휘경의 말에 걸음을 멈춘 도민준은 "오지랖도 가지가지다. 네가 좋아한다는 여자가 나 좋다는데 겨우 그런 게 궁금하냐. 네가 좋아하는 여자면 남의 마음이 어떻든 신경 쓰지 말고 네 방식으로 그 여자를 지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경, 천송이를 네 형으로부터 지켜"라고 충고했다. 그 순간 이휘경은 과거 형 이재경 또한 도민준에 대해 물어봤던 것을 떠올리며 "무슨 말이냐"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도민준은 "아직은 너를 다 알 수 없어서 더이상 이야기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이휘경은 형의 수상한 행동을 주시하며 의심하기 시작,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오늘(23일) 밤 10싱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