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황후 24회 하지원 폭풍 눈물, 주진모 결혼 소식듣고 '펑펑' [사진=기황후 24회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주진모의 결혼 소식에 푹풍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에서는 백안(김영호 분)의 도움 으로 매박상단에서 풀려난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안은 거리에서 우연히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을 발견하고 흑수(오광록 분)에게 승냥이를 풀어주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흑수는 노예 경매에 참가하라며 백안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백안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기승냥(하지원 분)을 위해 1년치 군량미를 들여 승냥이를 구했다.
기승냥(하지원 분)은 백안의 도움으로 노예에서 풀려났지만 왕유가 혼담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듣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어 승냥이는 고려로 돌아가려던 계획을 접고 백안에게 원나라 후궁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승냥이는 이날 타환(지창욱 분)에게 큰 무기가 될 명종황제의 혈서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