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신년세일의 전점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점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었다.
상품군 별로는 여성복이 5.1%, 남성복 4.8%, 레저 24.6%, 골프 4.6%, 일반스포츠 20.9%, 아동 15.6%, 주방 20.6%, 식기/홈데코 26.2%, 가구 32.4%, 홈패션 5.3%, 장신잡화 25.7%, 해외패션 16.8%(시계보석 25.7%) 등의 매출이 늘었다.
세일기간 동안 후반부들어 지난해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임에 따라 추위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본 상품군인 여성/남성의류, 시즌잡화 등 패션 관련 상품군이 다소 살아나면서 매출을 주도했다.
이밖에도 새출발의 의미와 혼수고객 수요로 인해 집안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등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정상품군이 매출 효자 역할을 했다. 또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책가방, 의류 등 아동복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 매출 신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락가락하는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김해, 파주, 이천점 등 아웃렛의 매출 고공행진도 눈에 띈다. 매출신장율이 동기간 동안 40%의 신장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김상수 마케팅전략팀장은 “세일 초반부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고전했지만, 후반부 들어 전형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매출 상승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