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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레나 던햄 뽀샵의혹…"언니, 너무 깎았어"

기사입력 : 2014년01월17일 08:04

최종수정 : 2014년01월17일 08:04

레나 던햄이 표지를 장식한 미 패션지 보그 [사진=보그 홈페이지]
[뉴스핌=김세혁 기자] 미국 배우 겸 감독 레나 던햄(28)의 잡지 표지사진이 일명 ‘뽀샵’ 의혹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16일(현지시간), 케이블네트워크 HBO의 대표작 ‘걸스(Girls)’ 시리즈로 유명한 레나 던햄이 보그지 표지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의 표지사진은 화이트와 레드가 매치된 블라우스를 입은 레나 던햄을 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인물에 비해 지나치게 갸름한 얼굴선 탓에 일부 독자들이 사진보정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당시의 레나 던햄 [사진=AP/뉴시스]

‘21세기 대표 크리에이터’로 칭송 받는 레나 던햄은 ‘걸스’ 시리즈로 독보적 입지를 다진 인물로 평가된다. 미국 패션지의 최고봉 보그 표지를 장식하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팬들은 그의 사진을 굳이 ‘성형’할 이유는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실제로 레나 던햄은 보그 표지사진보다 훨씬 후덕한 몸매의 소유자다. 12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할 당시 그는 ‘훈훈한’ 몸매를 노란색 드레스로 감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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