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4일 이자율스왑(IRS)금리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년 구간이 전일대비 0.5bp 올랐고, 3년과 5년 구간은 1bp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별다른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 오전중에는 IRS과 채권시장 모두 조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들어서는 국채선물 가격이 좀 빠지면서 IRS 커브도 다시 서는 양상으로 돌아섰다"며 "2년쪽이 페이 물량이 좀 있었는데 헤지펀드라던지 물량을 받아서 시장에서 처리하는 플로우 정도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단기쪽은 오르고 장기 구간은 하락하며 커브가 플랫되는 모습을 보였다. 1년 구간은 0.5bp 상승했으나 5년과 7년 구간은 1.5bp, 10년 구간이 3bp 가량 하락했다.
앞선 은행의 스왑딜러는 "5년, 10년쪽 오퍼가 호가만 좀 나왔고 짧은 쪽만 다소 거래됐다"며 "대신 호가 자체가 내려오니까 커브만 다소 플랫됐다"고 말했다.
그는 "FX스왑이 6개월, 1년 구간 중심으로 최근들어 비드가 강해졌는데 그 영향으로 CRS 1~2년 쪽 커브를 들어올리는 효과를 내고 있고, 장기쪽은 에셋관련 물량으로 눕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동양증권 이재형 연구원은 "최근 CRS금리가 연초에 부채스왑 물량 유입이 활발하면서 많이 올랐고 커브도 스팁이 심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장기쪽에 부담되면서 커브가 눌리는 양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