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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거래소·코스콤·예탁원 '직접관리' 나선다

기사입력 : 2014년01월13일 18:00

최종수정 : 2014년01월13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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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서정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방만경영으로 도마에 오른 산하 공공기관을 직접적으로 챙기겠다고 나섰다.

13일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방만경영으로 공공기관 정상화가 필요한 산하 기관들을 직접 챙기겠다"며 "직접 중점관리 대상 기관장을 만나고 정상화 계획 작성단계부터 이행상황 점검까지 챙기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 위원장은 "금융관련 공공기관들이 경영 정상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금융위원회가 거래소, 예탁원, 코스콤을 정조준한 것은 이들의 방만경영이 도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달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직원 1명당 복리후생비(2010~2012년 기준)로 한 해에 평균 1488만9000원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과 예탁원도 각각 1213만원, 968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제공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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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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