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정부, 내년부터 사실상 '반값등록금' 시행

기사입력 : 2014년01월09일 14:09

최종수정 : 2014년01월09일 14: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학장학금 예산 올해 3조4천억 확정, 소득 8분위까지 지원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정부가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통해 2015년까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절반수준까지 경감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올해 정부재원장학금 3.7조원과 교내외 장학금 등 대학분담분 약 2.4조원을 통해 2014년도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45%까지 경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득연계 맞춤형 장학금은 전년대비 6825억원이 증액된 3조4575억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기초~8분위 120만명 이상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소득연계 맞춤형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대학등록금 부담을 절반수준까지 경감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방 우수인재가 지방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지방인재장학금도 신설한다.

단 정부재정 지원제한대학 신입생의 경우 대학자체노력 연계 장학금인 국가장학금Ⅱ유형을 지원하지 않고 경영부실대학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Ⅰ, Ⅱ 유형 및 다자녀 국가장학금(셋째아이 이상 등록금 지원) 모두를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자녀 국가장학금의 경우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중복 수혜는 안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