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9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환율과 신공장 가동 영향으로 4분기 및 2014년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9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엔화 약세와 예상보다 증가한 신공장 고정비 그리고 주식 배당 20%를 고려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적 추정 및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는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의약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4%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충주 신공장 가동으로 인해 고정비가 연간 100억원(감가상각비 연간 50억원 포함) 증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유틸리티 비용 및 신규 인원 30명 채용으로 인한 고정비도 기존 예상치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4분기 실적은 매출 338억원, 영업이익 26억원, 순이익 17억원으로 전기 대비 각각 1.2%, 50%, 34.6% 감소할 것"이라며 "4분기 및 2014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