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극적으로 합의안 도출에 성공하며 예정됐던 9일 파업이 철회됐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사측과 노조는 이번 협상의 가장 큰 논란이 됐던 ‘30분 단위 계약제’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10분단위 계약제를 전면 철폐하고 2016년 3월 31일까지 30분 단위 계약제를 완전 폐지키로 했다”며 “큰 줄기에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지만 아직 세부 방안 협의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노사는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노사는 휴게시간 협의, 휴일노동, 연차휴가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8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조합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