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 6곳을 외환거래 상대방으로 신규 선정하였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은행들과의 외환거래 대상 범위는 원화를 제외한 이종통화거래 중 현물거래(Spot)로 한정된다. 이는 현재 한국투자공사법상 국내 은행과 파생거래는 물론 원달러 등 원화를 포함한 통화거래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KIC는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운용인력과 시스템, 서비스 제공 능력, 실적 등을 점검하여 왔으며, 외환거래 상대방 선정도 이같은 차원에서 성사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은행들은 KIC와의 외환거래를 통해 글로벌 외환시장 운용능력 및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KIC는 기대했다.
한편 KIC는 지난해 5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해외채권 거래 상대방으로 추가 선정하고, 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