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ES 2014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두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우리에게 다가올 변화, 그리고 두번째는 삼성이 어떻게 그 변화에 대처할 것인가 입니다.
지금 세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은 기술이 아니라, 바로 기술을 선택하는 여러분과 같은 소비자들로부터 비롯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 들였습니다.
앞으로 10년간 이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스마트 기기, 게임, 미디어 컨텐츠를 포함한 우리 디지털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부분들이 융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네 가지 핵심 요소들이 우리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결성 (Connectivity)]
첫번째, 연결성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 힘입어 세상은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는 우리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 줍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전세계에는 인구 수만큼이나 많은 휴대전화가 보급되어 있습니다.
[도시화 (Urbanization)]
두번째는 도시화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30년이 되면 이 비율은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주변 환경은 더 스마트해져야 합니다.
[고령화 (Aging)]
세번째, 고령화입니다.
10년 후엔 60세 이상 인구가 10억명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 봅니다.
어떻게 하면 기술을 통해 연세 드신 분들의 생활을 보다 편안하게 도울 수 있을까?
[위기–환경&사회 (Risks-environment&society)]
마지막으로, 새로운 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구 곳곳을 강타했던 허리케인 소식에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후 이상 현상은 1990년 이후 200% 증가했습니다.
[퓨처 홈]
이런 거대하고 혼란스러운 변화 속에서 집은 우리 모두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집은 우리에게 있어 안식처이자 재충전의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퓨처 홈'에서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할까요?
저는 '퓨처 홈'이 다음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호하고, (Protect) 유연하며, (be Flexible) 또 반응할 것 입니다. (be Responsive)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 가족과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일, 그것은 인류가 갖고 있는 본능 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질병, 오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집을 갖고 싶어합니다.
저는 또는 가정이 훨씬 더 유연한 형태로 변하고 있는 추세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격 근무를 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1,100만명에 이르며 이 트렌드는 계속 확산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격근무를 함으로서 생산성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늘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은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이해해주는 집을 원합니다.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우리가 생활을 콘트롤할 수 있게 해 주는 집을 원합니다.
이 세가지 트렌드가 '퓨처 홈'의 모습이며 이것이 무한한 성장의 기회를 우리에게 열어 줄 것입니다.
삼성은 이 도전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삼성은 칩,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한 수 많은 전자부품을 직접 제조할 수 있으며 자체 생산시설에서 조립합니다.
이 수직통합 방식에 더해 삼성은 여러 산업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장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글로벌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여 양질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공급합니다.
CES에서 삼성은 미래의 가정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TV를 통해 의사와 만나 건강검진을 받는 미래를 상상해 보십시오.
거실에서 가족들이 시청하는 TV쇼를, 요리하는 당신도 주방가전 스크린을 통해 즐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스마트폰을 집어들지 않고도 걸려 오는 전화를 냉장고로부터 받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 모든 것은 '퓨처 홈'이 가져올 변화 중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삼성의 혁신이 전세계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차세대 혁신의 주인공을 육성하는 일.삼성은 Hope for Children,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Solve for Tomorrow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보건 분야에서는 아프리카의 소외지역이 의사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태양열을 이용한 원격 진료 센터를 개척했습니다.
이 또한 미래의 집을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요소입니다.
변화는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삼성은 여러분의 곁에서 이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쇼를 감상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