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캄보디아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5명이 사망했다. 현지에 상주 중인 우리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3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캄보디아 경찰이 이날 오전 프놈펜 남부 풀 센체이 공단 도로를 점거하고 파업 시위를 벌이던 봉제회사 노조원 시위대 수백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 경찰의 시위대 발포와 관련, 국제인권단체는 노조원 5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유혈사태를 촉발한 캄보디아 경찰의 시위대에 대한 발포에 대해 경찰은 유감을 표시했다. 캄보디아 경찰은 시위대가 쇠파이프 등을 동원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다.
특히 우리 외교부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캄보디아 경찰의 시위대에 대한 발포 현장에는 한국 봉제업체 직원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캄보디아 정부에 공문을 보내는 한편, 현지 한국 기업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