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싸이의 지원 소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넛잡:땅콩 도둑들’은 우선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최다 개봉관 기록을 세웠다. 전미 약 3000개관 대규모 개봉이 확정된 이 영화는 ‘잡스’ ‘호스트’ ‘킬러 엘리트’ ‘더 그레이’ 등을 선보인 할리우드 10대 메이저 스튜디오 오픈로드가 북미 배급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고 분노의 추격자’ ‘철의 여인’ ‘설국열차’의 해외배급을 주도한 와인스타인컴퍼니가 미국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배급을 맡은 점도 흥미롭다. 영국의 경우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넛잡:땅콩 도둑들’은 투자한 기술과 물량 면에서도 지금까지 작품들과 비교를 거부한다. 국내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대 규모인 제작비 450억원이 투입됐고 수준급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3D 제작진이 참여했다. 아직 개봉 전임에도 120개국 선판매까지 확정해 흥행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레드로버, TOONBOX가 제작한 ‘넛잡:땅콩 도둑들’은 평화로운 리버티 공원의 떡갈나무를 태워먹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절친 버디 앞에 펼쳐진 짜릿한 모험을 담았다. 29일 개봉.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