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2의 무역입국 재도약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4년 연속 세계 수출 7위,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사상 최대 무역흑자라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우리는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제2의 무역입국’을 향해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5대 중점 사업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들이 협소한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 회장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무역애로의 최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온라인-오프라인 거래알선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유도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대정부 정책 건의를 확대하는 한편 전문 분야별로 맞춤형 수출컨설팅 서비스 지원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효율화하고 수출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용한 무역정보 제공, 무역 전문인력 양성, 민간 통상지원 및 경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등의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 회장은 “금년 무역환경은 세계경기 회복세에도 불구 미국의 재정 불확실성 및 출구전략 시행, 중국의 내수중심 성장 정책 전환, 엔저 기조 지속 등 불확실성 요인들도 많아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 무역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경제기적을 이뤄내 왔습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자신감을 발판으로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 달러 달성이라는 또 한 번의 위대한 도전을 향해 나서야할 때”라며 “우리 무역업계가 반세기전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제2의 무역입국을 통한 한국경제의 재도약도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