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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현대차 계열사, 임원 승진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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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차그룹이 27일 현대차 137명, 기아차 53명, 계열사 229명 등 총 419명 규모의 2014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2014년 정기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 기아자동차 - 53명 ]

▲ 전무 → 부사장 (1명)
김종웅(金鍾雄)

▲ 상무 → 전무 (2명)
손장원(孫章源) 이승철(李承哲)

▲ 이사 → 상무 (10명)
권혁호(權赫浩) 박수남(朴秀男) 소순구(蘇淳究) 오세장(吳世長) 유영종(劉永鐘)
유희종(柳熙鍾) 이순원(李珣源) 이종근(李鍾根) 조용원(趙龍元) 최진우(崔震宇)

▲ 이사대우 → 이사 (20명)
김남규(金南奎) 김병욱(金昞旭) 김영섭(金英燮) 김춘성(金春成) 김헌종(金憲鍾)
김형곤(金炯坤) 민철규(閔喆奎) 심국현(沈國鉉) 윤석주(尹錫柱) 윤승규(尹勝奎)
이각영(李珏永) 이연택(李連澤) 이헌우(李憲雨) 전광석(全廣錫) 정문용(鄭文溶)
정상희(鄭相熙) 조상현(曺相鉉) 차재동(車在東) 천상우(千相佑) 홍융(洪隆)

▲ 부장 → 이사대우 (20명)
김강호(金江浩) 김경현(金京鉉) 김영권(金榮權) 박상덕(朴相德) 서재복(徐在福)
성기탁(成耆卓) 송민수(宋珉秀) 양태철(梁泰哲) 이광구(李廣九) 이우선(李宇善)
이재영(李在永) 이창하(李昌夏) 이태원(李泰元) 장진태(張震太) 정순원(鄭淳元)
조영상(趙榮相) 최연홍(崔然弘) 홍경화(洪景和) 홍규태(洪奎泰) 황원백(黃園伯)


[ 현대모비스 - 30명 ]

▲ 전무 → 부사장 (1명)
현형주(玄亨周)

▲ 상무 → 전무 (5명)
곽정용(郭正龍) 이형용(李亨鎔) 인희식(印熙植) 정호인(鄭虎仁) 조만영(趙萬英)

▲ 이사 → 상무 (5명)
고재용(高在用) 문제호(文濟晧) 박순조(朴洵朝) 유길환(柳吉煥) 이병영(李秉榮)

▲ 이사대우 → 이사 (9명)
김대곤(金大坤) 김호(金浩) 노민철(盧敏喆) 신광근(申光根) 이상록(李相祿)
정연호(鄭然鎬) 조서구(趙瑞九) 최장돈(崔章惇) 한의창(韓義昌)

▲ 부장 → 이사대우 (10명)
김호규(金昊奎) 류문성(柳文星) 문동남(文銅湳) 민경희(閔庚熙) 손찬모(孫澯模)
오흥섭(吳興燮) 우경섭(禹慶燮) 윤관영(尹寬榮) 이태건(李泰鍵) 이현동(李炫東)


[ 현대위아 - 12명 ]

▲ 상무 → 전무 (2명)
손일근(孫日根) 이봉규(李鳳奎)

▲ 이사 → 상무 (2명)
김홍집(金鴻執) 우선주(禹善柱)

▲ 이사대우 → 이사 (4명)
성기영(成基永) 이봉우(李逢雨) 홍계철(洪桂喆) 황영철(黃泳喆)

▲ 부장 → 이사대우 (4명)
김병조(金秉祚) 박동호(朴東豪) 장길승(張吉承) 최동렬(崔東烈)


[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 1명 ]

▲ 이사대우 → 이사 (1명)
신영태(申永泰)


[ 현대위아IHI터보 - 1명 ]

▲ 이사 → 상무 (1명)
우남제(禹南濟)


[ 현대다이모스 - 7명 ]

▲ 상무 → 전무 (1명)
조성호(趙成鎬)

▲ 이사 → 상무 (2명)
김성국(金成國) 김종호(金鍾昊)

▲ 이사대우 → 이사 (2명)
서정철(徐正哲) 장희철(張熙哲)

▲ 부장 → 이사대우 (2명)
신영석(申榮石) 이정현(李禎鉉)


[ 현대케피코 - 3명 ]

▲ 이사 → 상무 (1명)
백승국(白承國)

▲ 이사대우 → 이사 (1명)
함영국(咸永國)

▲ 부장 → 이사대우 (1명)
이상조(李相祚)


[ 현대파워텍 - 5명 ]

▲ 이사대우 → 이사 (4명)
김성환(金聖煥) 라경실(羅敬實) 이정옥(李正玉) 이효중(李孝仲)

▲ 부장 → 이사대우 (1명)
공진오(孔珍五)


[ 현대아이에이치엘 - 1명 ]

▲ 이사 → 상무 (1명)
정응록(鄭應錄)


[ 현대파텍스 - 3명 ]

▲ 전무 → 부사장 (1명)
한창균(韓昌均)

▲ 이사대우 → 이사 (1명)
김진원(金鎭元)

▲ 부장 → 이사대우 (1명)
심중석(沈重錫)


[ 현대오트론 - 4명 ]

▲ 상무 → 전무 (1명)
박찬웅(朴贊雄)

▲ 이사대우 → 이사 (2명)
이동현(李東炫) 장재호(張宰豪)

▲ 부장 → 이사대우 (1명)
최문수(崔紋銖)


[ 현대제철 - 32명 ]

▲ 상무 → 전무 (4명)
오태하(吳泰夏) 이형철(李炯哲) 임영빈(任榮彬) 최욱신(崔旭臣)

▲ 이사 → 상무 (8명)
민경필(閔庚弼) 박원수(朴元洙) 심상철(沈相哲) 오광석(吳光錫) 이종혁(李鐘赫)
정봉호(鄭奉浩) 한종만(韓鐘晩) 함영철(咸泳澈)

▲ 이사대우 → 이사 (9명)
김종민(金鐘玟) 김준원(金焌源) 박종근(朴宗根) 이동길(李東吉) 이상원(李尙遠)
정승철(鄭承哲) 한상진(韓相辰) 한영모(韓永模) 황성준(黃盛駿)

▲ 부장 → 이사대우 (11명)
강기완(姜起完) 김성주(金成柱) 김원신(金元新) 문희석(文熙奭) 박병익(朴炳益)
이창훈(李昌勳) 임병직(林炳織) 정광하(鄭光夏) 최경탁(崔庚鐸) 추문식(秋文植) 
홍재원(洪載元)


[ 현대하이스코 - 7명 ]

▲ 이사 → 상무 (2명)
김영진(金榮陳) 이현석(李玄錫)

▲ 이사대우 → 이사 (4명)
권태우(權泰佑) 김도섭(金道燮) 김재학(金載學) 이동준(李東駿)

▲ 부장 → 이사대우 (1명)
최은호(崔殷鎬)


[ 현대카드 - 8명 ]

▲ 전무 → 부사장 (1명)
이주혁(李柱爀)

▲ 상무 → 전무 (1명)
김정인(金正仁)

▲ 이사 → 상무 (4명)
김규식(金圭植) 이미영(李美英) 이윤석(李潤錫) 황용택(黃龍澤)

▲ 이사대우 → 이사 (1명)
권성욱(權成昱)

▲ 부장 → 이사대우 (1명)
전영일(田英一)


[ 현대캐피탈 - 4명 ]

▲ 이사 → 상무 (1명)
권대균(權大均)

▲ 이사대우 → 이사 (1명)
김덕환(金德桓)

▲ 부장 → 이사대우 (2명)
김훈태(金勳泰) 천기정(千奇正)


[ 현대커머셜 - 3명 ]

▲ 이사대우 → 이사 (3명)
양환준(梁桓準) 장기화(張基化) 장병식(張炳植)


[ 현대라이프생명보험 - 6명 ]

▲ 전무 → 부사장 (1명)
최진환(崔晉煥)

▲ 이사대우 → 이사 (3명)
박성훈(朴成訓) 우영찬(禹瑛瓚) 한진봉(韓鎭奉)

▲ 부장 → 이사대우 (2명)
이성우(李成祐) 이주연(李周姸)


[ HMC투자증권 - 2명 ]

▲ 이사대우 → 이사 (2명)
강성모(姜成模) 위승환(魏承煥)


[ 현대건설 - 43명 ]

▲ 전무 → 부사장 (2명)
김정철(金政喆) 백경기(白慶基)

▲ 상무 → 전무 (2명)
민병화(閔丙和) 서상훈(徐常熏)

▲ 상무보A → 상무 (7명)
김용식(金龍植) 김용욱(金容旭) 김재경(金在慶) 김태흥(金泰興) 서상훈(徐相勳)
송중호(宋仲鎬) 전익수(全翼秀) 

▲ 상무보B → 상무보A (14명)
강용희(姜龍熙) 김기창(金基昶) 김대근(金大根) 김택규(金澤圭) 박병동(朴秉東)
박상운(朴相雲) 박성룡(朴成龍) 박영호(朴永昊) 손준(孫俊) 신동휘(申東輝)
정대진(鄭大鎭) 진상화(陳相華) 현명석(玄明錫) 황준하(黃晙夏)

▲ 부장 → 상무보B (18명)
강정석(姜情錫) 곽모원(郭模沅) 김기범(金起範) 김병일(金炳一) 김성연(金成連)
김영두(金永斗) 김종원(金琮原) 나영묵(羅榮默) 박철수(朴哲洙) 서영호(徐暎昊)
이강오(李康五) 이수영(李洙永) 이창환(李昌桓) 이천수(李天洙) 전재호(全載顥)
조근훈(趙根勳) 주지상(朱智相) 차승용(車承蓉)


[ 현대종합설계 - 1명 ]

▲ 상무보B → 상무보A (1명)
최현재(崔炫宰)


[ 현대씨엔아이 - 1명 ]

▲ 상무보B → 상무보A (1명)
나정윤(羅程允)


[ 현대엠코 - 6명 ]

▲ 전무 → 부사장 (1명)
임홍규(林洪圭)

▲ 이사 → 상무 (1명)
김택원(金澤源)

▲ 이사대우 → 이사 (1명)
황보원규(皇甫元圭)

▲ 부장 → 이사대우 (3명)
석희왕(石熙王) 이상현(李相鉉) 이재구(李在丘)


[ 현대엔지니어링 - 16명 ]

▲ 전무 → 부사장 (1명)
이원우(李蒝雨)

▲ 상무보A → 상무 (5명)
김창학(金昌鶴) 임용진(林龍辰) 장정모(張正模) 정희섭(鄭熙燮) 최민탁(崔敏卓)

▲ 상무보B → 상무보A (3명)
권혁일(權赫一) 이승철(李承哲) 조병욱(趙炳旭)

▲ 부장 → 상무보B (7명)
김동일(金東一) 이창재(李昌宰) 임관섭(林官燮) 임성원(林成園) 채병석(蔡秉錫)
한대희(韓大熙) 홍현성(洪鉉盛)


[ 현대로템 - 16명 ]

▲ 상무 → 전무 (2명)
장현교(張玹敎) 최종묵(崔宗默)

▲ 이사 → 상무 (1명)
고호성(高昊聖)

▲ 이사대우 → 이사 (7명)
김국진(金國鎭) 모태호(牟泰虎) 박종령(朴鐘怜) 윤성덕(尹聖德) 최용균(崔容均)
최우택(崔雨澤) 최주복(崔周福)

▲ 부장 → 이사대우 (6명)
김용욱(金龍旭) 문홍구(文洪九) 박재홍(朴宰弘) 송백운(宋白雲) 정희철(鄭熙哲)
최시권(崔時權)


[ 현대글로비스 - 10명 ]

▲ 전무 → 부사장 (1명)
김형호(金亨浩)

▲ 상무 → 전무 (2명)
송남정(宋南定) 황선채(黃善彩)

▲ 이사 → 상무 (1명)
정진우(鄭眞祐)

▲ 이사대우 → 이사 (3명)
이백구(李百九) 전금배(田金培) 정완식(鄭完植)

▲ 부장 → 이사대우 (3명)
이태종(李太鍾) 이혁성(李赫成) 정석봉(鄭錫鳳)


[ 현대오토에버 - 5명 ]

▲ 이사대우 → 이사 (4명)
김성수(金性洙) 김종환(金鍾煥) 마영언(馬永彦) 배찬호(裵贊鎬)

▲ 부장 → 이사대우 (1명)
윤학규(尹鶴逵)


[ 현대엔지비 - 1명 ]

▲ 이사대우 → 이사 (1명)
박성환(朴星煥)


[ 현대엠엔소프트 - 1명 ]

▲ 부장 → 이사대우 (1명)
김형구(金炯求)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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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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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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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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