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이번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시장 반응을 볼 때 투자자들이 통화정책에 대해 상당 부분 신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준은 내년에도 자산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준금리를 성급하게 올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도 지극히 저조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내년에도 고려의 대상이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행(BOJ)은 내년 부양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심리가 상승할 때까지 부양책을 축소하지 않을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상승하지 않을 경우 임금 상승과 이에 따른 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크리스틴 슐츠(Christian Schulz) 베렌버그 이코노미스트.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그는 내년 주요 선진국의 물가가 저공비행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