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9064억원 늘어난 24조4133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20일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해 이 같이 결정했다. 재석의원 87명 중 찬성이 58명, 반대 20명, 기권 9명이었다.
문화복합시설 건립부지 매입비 72억원을 삭감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그린카 보급 사업비 6억8000만원을 줄였다.
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늘었다. 기초노령연금, 영유아무상보육 등 정부 주도 정책에 따른 복지 예산은 1조2954억원으로 올해 9919억원보다 30.5%가 늘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만들어진 예산”이라며 “서민 일자리를 늘리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등 민생 예산에 알뜰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