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스티븐 스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은 CNBC방송에 출연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2.75%의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식은 27%나 급등했다"며 경제성장률과 증시 사이에 괴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워츠먼은 "미국 실물경제가 나아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며 "향후 주가가 앞으로도 27%씩 오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스워츠먼 회장은 "연준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연준을 대신해 경제 안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8일 연준은 매월 850억달러에 달하는 양적완화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축소시킨다고 결정했다. 국채매입으로 인한 연준의 자산 규모는 현재 4조달러(약 4242조원)를 넘어선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