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했다.
19일 오후 2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26포인트, 0.01% 오른 1974.8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1.12% 오른 1996.79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세를 줄였으며 다시 1970선까지 내려왔다. 장중 1970선을 터치하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2억, 29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억원의 779매도세, 보험과 투신도 각각 282억, 261억원을 내던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억원의 1478억원의 매수우위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증시는 테이퍼링 결정에 랠리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지수와 토픽스가 모두 1%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이 104엔을 돌파하는 등 5년래 최고(엔화약세)수준을 기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테이퍼링 개시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국내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양적완화 축소는) 달러 강세 전환, 즉 엔화 약세 그림이 나와 국내 기업에게는 일종의 트라우마"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를 포함한 운송장비 업종이 2% 내리고 있으며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도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엔화약세에 민감한 현대차와 기아차가 2%, 현대모비스는 4%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1%대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08포인트, 0.22% 내린 484.57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