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지난 8월 중순을 저점으로 현대상사의 최근 3개월 절대주가는 29.2%, 동기간 상대주가는 31.2% 초과 상승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긍정적 전망의 이유로 예멘LNG 광구를 통한 배당수입 발생, 연말 한국가스공사와의 가격 재협상을 통한 내년 배당금 확대 전망, 범현대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등을 들었다.
그는 "예멘LNG의 평균판매단가가 올해 5.5달러에서 내년에는 9.2달러로 인상될 것"이라며 "2015년부터는 배당금 수입이 손익에 반영돼 1800억원의 세전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현대중공업과의 기계 및 플랜트 사업, 오일뱅크와의 화학물량 확대,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와의 철강 취급 물량 증대, 현대 및 기아차와의 자동차 수출물량 확대 등 범현대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9.7배로 부담스럽지 않고 현재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