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맷값이 7년전보다 하락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이달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3.3㎡당 매맷값이 평균 1333만원으로 지난 2006년(1605만원)보다 272만원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맷값이 1023만원으로 2006년(1259만원)과 비교해 236만원 내려갔다. 특히 과천시는 3082만원에서 1059만원 빠진 2023만원으로 낙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같은 기간 성남시가 599만원, 고양시 375만원, 안양시 369만원 각각 하락했다.
또한 서울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맷값은 1931만원으로 2006년(2174만원)보다 243만원 떨어졌다.
송파구는 3.3㎡당 2084만원으로 678만원 낮아졌다. 강남구와 양천구는 각각 646만원, 633만원 빠졌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로 중대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크게 낮아졌다"며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전용면적 85㎡ 이하, 매맷값 6억원 이하로 제한한 점도 한 이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