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 골프가 여성 전용클럽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심공략에 나섰다.
▲여성 전용클럽, 필리(Filly)는 낮은 스윙웨이트로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 체구가 작고 근력이 부족해 가벼운 클럽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여성골퍼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450cc급 이상 여성용 드라이버 중에서 최저 수준의 스윙웨이트(B8)다.
▲화이트 핫 프로 레이디스는 오디세이만의 기술에 트렌디한 핑크를 더한 여성용 퍼터다. 솔(Sole)과 페이스(Face) 부분에 포인트로 들어간 핑크 컬러는 필드 위 트렌디한 여성 골퍼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오디세이 퍼터의 자랑인 화이트 핫 인서트를 장착하여 볼 회전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타격중심을 확대해 안정적인 퍼팅을 완성한다. 블레이드형 1종, 말렛형 1종(20만원)과 특수형인 투볼퍼터 1종(27만원)으로 출시됐다.
▲맥대디 2 웨지는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디자인했다.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비밀병기로 불리며 제품의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캘러웨이는 여성 골프시장의 잠재력과 성장세에 주목해왔다. 특히 여성골퍼는 신체조건부터 취향까지 남성골퍼와 달라 여성 전용클럽에 대한 니즈가 큰 편이다”라며 “캘러웨이는 여성골퍼들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만을 위한 전용클럽을 개발해 여심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