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원(회장 박성철)은 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北京罗氏恒大科技有限公司)와 신원의 여성복 이사베이(ISABEY) 브랜드의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신원 이사베이와 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 계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신원 이사베이가 상품을 공급하고,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는 공급받은 상품을 중국 내 독점 판매한다는 계약 내용을 포함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8월까지로 5년이며, 협의 후 5년을 연장 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계약이다.

이사베이 중국 진출 계약은 계약 기간(2014년 9월~2019년 8월)동안 계약서에 명시된 최소 수주 금액 1만8000만위엔(한화 약 312억원)을 달성한다는 계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계약서 내용대로 최소 수주 금액만 달성 하여도 진출 5년차 부터는 국내에 이사베이와 동일한 여성복 브랜드 2개 이상을 운영하는 영업 이익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원 측은 "이번 계약은 중국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 측에서 한류 열풍과 더불어 한국 여성복의 위상이 높아져 한국 여성복 브랜드 독점 전개를 검토하던 중 한국 내 대표적인 패션 회사인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이사베이의 제품력 및 디자인력을 높게 평가하여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박정빈 신원 부회장은 "2012년 12월 남성복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2개 브랜드, 2013년 1월에는 여성복 비키가 중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이사베이의 중국 진출은 신원 브랜드 중 4번째 중국 독점 판매권 계약 체결로 앞으로 중국 내에서 적극적인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이미지의 고급화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원의 중국 진출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