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4년제 대학생 예비군 중 졸업 유예자와 유급자를 대상으로 동원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은 지난 1971년 면제됐다. 대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였다. 현재 예비군은 4년차까지 매년 2박3일 동원훈련을 받지만 대학생(대학원생) 예비군은 학교에서 하루 8시간짜리 교육을 받고 이를 대체했다.
국방부는 대학 진학률이 높은 상황에서 동원훈련을 면제 받은 대학생 예비군이 매년 늘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만큼 제도 부활을 고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방부는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 대학생 예비군들을 단계적으로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