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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남궁태양 결혼 [사진=SBS `짝`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짝'에서 3번째 부부가 탄생한다.
SBS '짝'은 5일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김종윤·박은진 부부와 16기에 출연했던 배수광·김유주 부부에 이어 최지혜 남궁태양이 결혼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SBS '짝' 3·4회에서 각각 남자 1호, 여자 5호로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던 남궁태양(26)·최지혜(28) 씨가 결혼식을 올린다.
SBS '짝' 제작진은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짝' 남궁태양 씨 최지혜 씨 결혼은 사실이다.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여자 5호 최지혜 씨는 가수 손담비 닮은 외모로 많은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도수코2)' 오디션에 응모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지혜 씨는 현재 쇼핑몰CEO이며 남자 1호 남궁태양 씨는 구두회사 대표 외아들로 현재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짝'에서 최종 커플이 된 후 남궁태양이 최지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