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말랐나요?"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에 출연한 배우 올랜도 블룸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6)이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프리미어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선을 보이는 ‘호빗’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소린 등 원정대가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 벌이는 한판대결을 흥미롭게 담았다.
이미 ‘반지의 제왕’에서 엘프족 엘리트 전사 ‘레골라스’를 열연한 올랜드 블룸은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에서 같은 역할로 등장한다. 알려진 것처럼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공유한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최근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