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쿠쿠전자의 멀티쿠커 인기가 러시아에서 치솟고 있다.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는 2003년 러시아 시장에 멀티쿠커를 처음 선보이며 신규 시장을 개척한 선두기업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2년 600만 달러, 올해는 1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50% 증가해 러시아에서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러시아 매장에서 판매 중인 쿠쿠 멀티쿠커는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으로 밥맛, 품질, 디자인, 사용편의성 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러시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러시아 지역 고객들을 위한 쿠쿠의 활동이 주목할만하다. 쿠쿠 러시아 사이트(www.cuckoo.ru)를 운영하고 있으며, 러시아 파워블로거 초청 요리시연회 등을 통해 가전제품 얼리어답터와 요리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어 쿠쿠 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을 33% 이상 신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 최대 양판점인 미디어마켓(Media Markt)에 이어 엠비디오(M-video)에도 입점하여 유통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쿠쿠 제품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긍정적인 인식으로 경쟁 브랜드(PHILIPS, REDMOND, POLARIS, OURSSON 등)로부터도 거래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어 거래선 확대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고급형 모델과 보급형 신모델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러시아 멀티쿠커 넘버원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쿠쿠전자가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멀티쿠커 제품은 총 9개 모델이다. 러시아 식문화에 맞춰 현지화시킨 요리 메뉴와 쿠쿠만의 고압력기술, 식재료의 맛을 살리는 스마트 알고리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에너지세이빙 등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현지 시장에 쿠쿠 멀티쿠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쿠쿠전자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멀티쿠커를 러시아 시장에 처음 선보인 쿠쿠는 신규 시장 개척에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쿠쿠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이 확대되면서 현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4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