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주오 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인 'LG G2'가 미국에서 연이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미국의 대표적 규격인증기관인 ULE(Underwriters Laboratory Enviroment)로부터 친환경 인증 최고 레벨인 플래티넘(Platinum)을 받아 'LG G2'에 에코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어 비영리 기후대책기구인 카본펀드(Cabonfund.org Foundation)로부터 카본프리(CarbonFree) 라벨을 획득했다.
'LG G2'가 획득한 에코로고는 ULE가 만든 휴대폰 분야의 지속가능성 기준이다. 또 카본프리는 제조부터 선적,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탄소발자국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반영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출시 후 최고의 제품이라 평가 받은 것에 이어 친환경 인증이 더해져 G2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