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금융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여건이 열악한 국내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이 후원하고 있는 체조 국가대표인 양학선 선수는 이 프로그램의 두번째 후원선수다.

양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체조 개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체조의 간판스타로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로도 선발 출전해 체조 남자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8월 양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고 기존 후원계약을 2년 연장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난해 5월부터 3년 간 테니스 유망주인 전남연 선수도 후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금융권에는 이제 필수과목으로 인식될 정도로 자리잡은 골프마케팅의 경우 이미 국내최고 권위의 신한동해오픈을 국제적인 골프대회에 성장시키고 골퍼후원의 경우 성장잠재력이 남자골퍼들을 중장기적으로 후원해 김경태, 김민휘와 같은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로 육성하는 후원전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골프마케팅 이외에도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런던올림픽에서 국내 최초의 체조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과 같은 성공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방송3사의 런던올림픽 중계 스폰서십을 맡기도 해, 3사 기준 약 2425회의 브랜드 노출을 통해 막대한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 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15초당 광고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75억 원을 투여한 효과를 얻은 셈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방송 3사의 런던올림픽 중계 스폰십을 협찬해 얻은 효과는 단연 돋보였다"면서 "중계 방송을 협찬함으로써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선수단을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공익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