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황제를 위하여’ 측은 29일 오전 “배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황제를 위하여’는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다.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으로 매 작품 흥행을 이끌어 온 배우 이민기가 야구선수 출신이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 세계에 몸을 담은 주인공 이환 역을 맡았다.
이민기는 가진 것 없이 오기와 독기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 조직의 젊은 피 이환을 열연, 데뷔 후 처음으로 거칠고 강한 캐릭터를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갈 곳 없는 이환을 조직에 끌어들이는 상하 역은 영화 ‘신세계’(2012)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박성웅이 연기한다.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잡는 황제파 보스 상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일말의 동정심도 없는 냉혈한이지만 조직의 식구들만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폭발적 카리스마로 이민기와 숨 막히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이환을 사로잡은 술집 여사장 연수 역에는 최근 영화 ‘특수본’(2011), ‘응징자’(2013)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섹시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태임이 낙점됐다. 이태임은 매력의 여인 연수를 통해 이민기와 애틋하면서도 격정적인 로맨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까지 합류하며 기대를 고조시킨 ‘황제를 위하여’는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오는 12월 초 크랭크인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