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사에서 최석순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해운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부사장에,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상무가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하고 이호선 코오롱베니트 부사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최 대표이사 사장은 만 49세에 그룹 주력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용현 상무, 최동욱 상무, 홍춘극 상무보가 각각 코오롱환경서비스, 덕평랜드, 스위트밀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등 일부 계열사에서 상무급 CEO 발탁이 있었다.
특히 정행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 디자인센터장이 상무보로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등용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부사장이 코오롱그룹 최초로 여성 CEO에 오르고 한경애(韓庚愛)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가 임원 승진했었다.

코오롱 그룹은 최근 3년간 주요 계열사 사장단 11명을 발탁 선임해 CEO 평균 연령이 2011년 59.6세에서 2014년 56.3세로 3.3세 줄어드는 등 세대교체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직위, 년차,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를 주요 직무에 배치해 변화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 이번 인사의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윤재은 상무의 경우 2011년 임원 선임 3년 만에 전무로 두단계 승진하는 등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