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상속자들’ 주역들의 ‘쪽잠 투혼’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26일 오전 빡빡하게 이어지는 촬영 현장 속에서 쪽잠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 시간 동안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며 촬영에 올인하는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김지원,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계속되는 고난도 밤샘촬영에서 시간을 쪼개가며 잠을 자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을 시작하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이민호, 박신혜는 가장 많은 촬영 분량으로 하루 겨우 2~3시간의 잠을 자는 살인적인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터. 이민호는 틈이 날 때면 어김없이 잠을 청해 현장의 졸음 지존에 등극했으며 박신혜는 쪽잠을 자도 붓기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낮잠고수로 통하고 있다.
극중 최영도로 열연 중인 김우빈은 매 장면 온 힘을 다해 촬영하다 휴식시간이 주어지면 그대로 앉은 채 잠이 드는 쪽잠 투혼을 펼쳤다. 악동 카리스마를 내뿜는 극중 모습과는 전혀 다른, 천진한 표정으로 잠든 모습이 현장을 미소 짓게 한다는 귀띔이다.
또한 카메라 앞에서 독한 카리스마를 가득 뿜어내는 김지원은 촬영장 한켠에 앉아 조용히 잠에 빠져든 채 방전된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스태프들을 챙기고 걱정하다 의자에 기대앉아 잠든 김지원의 모습은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형식은 자신의 점퍼를 뒤집어쓰고 꿀잠을 즐기는 현장을 박신혜에게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잠든 박형식에게 다가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 해당 사진을 공개해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 배우들은 현장에서 잠깐의 쪽잠으로 밤샘 촬영을 버텨내면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촬영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책임감과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세배우들의 모습을 앞으로도 더욱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속자들’ 15회는 오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