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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뉴질랜드로 떠난 아빠들이 반쪽자리 영어실력으로 고생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 그리고 동생들이 함께한 뉴질랜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동일은 장을 보기 위해 김성주, 송종국과 뉴질랜드 대형마트에 갔다. 성동일은 마트에서 비프와 포크를 착각해 소고기를 앞에 두고 계속 소고기를 찾아 헤맸다.
우여곡절 끝에 고기를 산 세 아빠는 야채를 파는 곳으로 향했다. 성동일은 까는 수고를 덜기 위해 깐 마늘을 찾았지만 깐마늘(peeled garlic)을 영어로 설명하지 못했다.
마트 점원은 깐마늘이 있으냐는 성동일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했고 결국 아빠 들은 체념하고 돌아섰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순간 성동일이 다른 야채 틈에서 깐마늘을 발견, 아빠들은 기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깐마늘 영어로 설명하는 데 웃겨 죽을 뻔" "오늘 아빠들 대박 웃겼어" "깐마늘 영어로 설명하기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