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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S&P, 사상 첫 1800돌파…다우, 3년래 최장 주간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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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하트,QE지속 전망…주식형펀드 자금몰려

- Fed 록하트 "QE축소? 시장 준비 안 돼 있어"
- 옐런, 차기 의장 인준까지 '순항' 예상
- 글로벌 투자자들, 주식형 펀드로 몰려
- 컴캐스트, 타임워너케이블 인수설에 급등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또 한번 고점을 경신하며 상단부를 높였다. 주요 지수들이 전일의 상승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S&P500지수는 사상 최초로 1800선을 웃도는 마감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34%, 54.71포인트 상승한 1만 6064.70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0.50% 8.90포인트 오른 1804.75로 새로운 고점을 찍었다. 나스닥지수도 0.57%, 22.49포인트 오른 3991.65로 한주를 마무리지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6%, 0.4%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0.1% 상승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8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지난 2011년 1월 말 이후 거의 3년만에 가장 긴 랠리를 기록했다.

반얀 파트너스의 로버트 파블릭 수석 시장전략가는 "주식 시장은 전일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소화하는 하루를 보냈다"며 "큰 폭으로 오를 만한 많은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용관련 지표가 긍정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금융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프로그램 축소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은 테이퍼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이에 대해 준비될 때까지 양적완화 축소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은 향후 수년간 높은 수준의 통화부양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데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지금으로서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조절 가능한 수준으로 때가 됐을 때 출구전략은 우려하는 것보다 쉽게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자넷 옐런 연준 차기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도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일 미국 상원에서 고위 공직자 인준에 대한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 진행 방행)를 차단하는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옐런이 연준 의장 자리에 앉는 것이 사실상 확실시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아직까지 상원이 전체회의를 통해 언제 표결 절차를 진행할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한편 뉴욕 증시의 고점 랠리가 이어지는 등 강세장이 펼쳐지면서 전세계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 투자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지난 한주간 주식형 펀드에 60억 달러의 돈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는 2주 연속 유입세가 지속된 것으로 직전주의 2억 달러보다 유입 규모가 더 늘어난 것으로 드러냈다.

지역별로는 유럽 주식형 펀드로 19억 달러가 신규 유입돼 무려 21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신흥국 시장 주식형 펀드에서는 1억 달러가 빠져나오며 4주째 투자자들의 이탈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종목 중에서는 인텔이 5% 수준의 하락을 연출했다. 인텔은 경쟁 심화로 인해 내년 매출액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해 시장 전망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바 있다.

미국 최대 케이블TV 네트워크인 컴캐스트는 타임워너케이블에 대한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4.5% 수준의 상승을 보였다.

CNBC에 따르면 아직까지 인수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준의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컴캐스트는 독점금지 관련 조항과 통신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조사하는 등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타임워너케이블이 매각 사실을 확실시하게 된다면 컴캐스트가 최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컴캐스트가 언젠가 타임워너케이블에 대한 인수에 대해 신중하게 심사숙고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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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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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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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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