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여물리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과거 본부별로 진행돼온 봉사활동을 전사 차원으로 일원화했다.
지난 5월부터 계절별로 옥수수심기, 무밭 솎아내기, 고구마 캐기 등 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전체 300여명 남짓 인구 중 50대 이상이 절반을 넘어 일손이 부족한 여물리에서 협회 직원들의 방문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일손돕기 외에도 여물리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구매해 협회 고객들과 나누는 등 직접적인 농가소득에도 이바지했다.
김창룡 표준협회장은 "1사 1촌 농촌사랑 운동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모범적 모델로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도농 상호 간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농촌봉사활동은 전직원이 공동과 공유의 정신을 되살리 수 있는 좋은기회이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도 농촌 일손을 돕는 보람과 사무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물리는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멀지 않으면서도 농촌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어 봉사활동이 끝나고 가족단위로 다시 찾는 직원들도 많다고 한다.
한편 표준협회는 지난 10월 품질경영본부와 교육개발지원팀의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를 끝으로 올해 일손돕기 활동을 종료했다. 협회는 내년에도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