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1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날 KDB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양적완화 축소가 연내 시행될 것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글로벌 달러가 급격히 강세로 돌아섰다”면서 “이에 그 동안 좁은 레인지 장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에 방향성이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10월 말 기준 거주자, 특히 기업부문의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이처럼 현재 대기중인 달러 매도 물량이 롱포지션 구축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보고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범위를 1064.00~1070.00원으로 잡았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호조세로 다우존스를 비롯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유로화는 S&P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로 달러 대비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