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7일 오후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장 후반의 강세에 대한 되돌림 차원에서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외국인 선물 매매 동향에 주목하며 등락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꾸준히 매도세를 늘려가고 있으며 3일연속 1만계약 이상 대량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보다 1.6p 오른 2.90%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2.3bp 상승한 3.165%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bp 오른 %를 기록중이다.
오후 1시 5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7틱 내린 105.73을 나타내고 있다. 105.71~105.80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1048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23틱 하락한 122.64에 거래되고 있다. 112.80으로 출발해 112.60~112.91의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948계약의 순매도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외인들이 아침부터 계속 팔면서 밀리고 있다"며 "손절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잘 모르겠고, 미국쪽 상황이 변했으니 때리는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수급이 약간 비어있는 상황이라 외인이 파는대로 밀리고 움직이는 장이다"라며 "외인이 사자고 하면 충분히 10틱정도는 움직일 수있는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보험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시장에 큰 변화는 없고 지금 방향으로 봐서는 국고 10년 기준 3.5%레벨에서 등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에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금리 변화가 있을 것 같고, 수급상으로 외인들의 선물 매도가 이어지는데 현재로서는 10월말 전에 들어왔던 자금들이 환매되는 것 같기는 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