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인 ‘대도서관’의 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대도서관 in me (이하 대도서관인미)'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CJ E&M은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제작자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총 상금 1000 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자 오디션을 진행해 신예 제작자들을 발굴한 바 있으며, 8월에는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인 ‘양띵’의 전용 모바일 앱 '양띵인미'를 출시해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진출을 도왔다.
'양띵인미'에 이어 CJ E&M이 두 번째로 선보인 '대도서관인미'는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인 ‘대도서관’ 전용 모바일 앱. CJ E&M은 '대도서관인미'를 개발, 핫스토리, 프로그램, 추천영상, 즐겨찾기 등의 메뉴에서 ‘대도서관’의 실감나는 방송은 물론 대도서관이 추천하는 재미있는 영상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독자들은 즐겨찾기 코너를 활용해 관심 있는 콘텐츠를 따로 보관,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 송재룡 신성장TF 팀장은 "콘텐츠 제작자 네트워크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속속 선보인 모바일 앱이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이는 CJ E&M이 마케팅 및 개발 등을 지원, 파트너들이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양질의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CJ E&M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신예 제작자 및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건전한 콘텐츠 제작자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도서관'은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개인 방송인으로, 그의 방송에는 하루 평균 6000 명의 시청자가 방문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은 개설 6개월 만에 5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