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나이지리아 사하라(Sahara)그룹 이케자(Ikeja) 배전회사와 5년간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자문사업을 수행하는 1200만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송배전 전력계통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수출하는 국내 최대의 배전 O&M 기술자문사업으로 한전 해외사업개발처 이선민 처장과 이케자 배전회사의 인수 회사인 사하라그룹 이사 콜라 아데시나(Kola Adesina)가 배전 O&M 기술자문사업에 각각 서명했다.
이케자(Ikeja)는 나이지리아 라고스市의 이케자 지역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나이지리아의 11개 배전회사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사하라그룹(Sahara)은 나이지리아 석유 및 전력 에너지 전문기업, 정부의 전력산업 민영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난해 한전과 기술지원협약 체결, 8월에 이케자 배전회사 최종 인수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나이지리아 전력시장에 국내 전력 연관사업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한국의 전력산업 패키지 수출을 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배전 O&M 분야인 DAS(배전자동화), AMI(원격검침), NDIS(배전정보시스템), SCADA(변전자동화) 등 추가로 전력IT 분야의 패키지 사업 개발과 함께 국내의 송배전 기자재 및 시스템 제작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