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SK C&C에 대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SK C&C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50억원, 598억원으로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충족했다"며 "2012년 엔카 인수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률(10.8%)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IT서비스(OS와 SI사업부)는 대기업의 공공부문 IT서비스 수주제한 영향으로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으나 동부화재(750억원 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등 신규고객 확보와 해외매출비중(8.1%) 확대 속에 저마진 공공사업 매출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고차사업부는 매출액 1700억원으로 고성장세 이어가며 영업이익률도 3% 중반대로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는 IT서비스사업부, 중고차사업부 모두 성수기를 맞아 매출액 7039억원, 영업이익 718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234억원으로 가이던스 22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그는 "IT서비스는 4분기에도 산업은행(5년간 OS, 1500억원 규모) 등 신규고객 확보와 해외매출 증가, 저마진 공공사업 매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고차사업부도 고마진의 온라인(용역, 수수료) 및 해외매출 비중 상승에 따라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SK C&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며 "중고차사업의 고성장과 IT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을 통한 연간 10% 내외의 견조한 영업이익 성장성, M&A를 통한 In-Organic growth 기대감, 31.8% 지분 보유한 SK의 실적모멘텀 등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