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매니저 탓에 욕먹은 사연? "이름이 이헵시바"

기사입력 : 2013년10월31일 20:01

최종수정 : 2013년10월31일 20:01

정준영 매니저 이름 일화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준영, 매니저 탓에 욕먹은 사연? "이름이 이헵시바"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정준영이 매니저 이헵시바 씨의 이름에 얽힌 일화로 큰 웃음을 줬다.

정준영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양동근, 이태임, 육중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준영은 매니저에게 들려주고픈 노래로 YB의 '박하사탕'을 꼽으며 "지금도 고생하지만, 예전에 비해 바빠지니까 초심을 많이 잃었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준영은 매니저의 이름 때문에 오해받은 사연도 밝혔다. 그는 "매니저 이름이 '이헵시바'다. 교회 이름일 것"이라며 "이름이 시바니까 촬영장에서 '야 시바야'라고 부르면 감독님들이 오해를 한다"고 말하며 재차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정준영 매니저 이름 일화에 윤종신도 "욕을 했는데 친구가 오는 경우도 있겠다"라고 덧붙였고, 그 와중에 매니저의 얼굴도 공개되며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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