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현대증권은 25일 대동에 대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대동은 올해 상반기 매출 3297억원, 영업이익 149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6.4%와 2352%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호실적은 전년도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과 적용차종 확대에 따른 주요 제품 매출 증가 그리고 환율 효과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은 올 3분기에도 2분기와 같은 실적 호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올해 연간으로 매출 66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4.4%, 152.1% 늘어난 수치다.
폴란드 법인을 제외한 대부분 관계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최대주주인 한일이화의 시너지 효과 스마트 키 시스템 등 주요 제품의 성장성 등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 추이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연비절감 및 전기차 시대 도래에 따른 차량경량화와 관련해 현재 생산 중인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제품도 향후 성장 모멘텀 중 하나"라며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수준인 현 주가는 동종업체 8.9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