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루비반지' 정루나-정루비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복수극이 시작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45회에서는 정루나(이소연)와 얼굴이 바뀐 채 살고 있는 정루비(임정은)의 대립이 시작됐다.
'정루비쇼' 방송날 회사일로 늦은 정루나는 정루비에게 급히 질문지를 가져오라 시켰다. 정루비는 의도적으로 지난회 방송 질문지를 정루나에게 전했다.
방송이 시작되고, 미처 질문지를 체크 못한 정루나는 연달아 실수를 일으켰다.
당황한 PD는 급히 외국인 방청객에게로 시선을 넘기고, 낯선 영어 질문에 사색이 된 정루나는 임기응변으로 실신한 척 했다. 급작스런 사고로 생방송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집으로 돌아온 정루나는 시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했다. 방송은 그만두겠지만, 회사 출근 허락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완강히 정루나의 청을 거부하며 집에서 쉬면서 임신 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할 것을 권했다.
이에 정루나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지만 쉽지 않았다. 시아버지보다 더 강하게 반대하는 건 시할머니였다. 정루나는 "할머니가 용서해주실 때까지 이 방에서 나가지 않겠다"며 애원하다 지쳐 잠이 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