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종빈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시장의 예상대로 자넷 옐런 연준부의장을 차기 연준의장으로 지명했다. 지명 이후 옐런 부의장은 경기 회복력을 더 강화하려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지속 불안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넷 옐런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 효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 때문에 미국 의회의 부채한도 협상 등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외하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천정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일단 9월 증시 위기 요인으로 제기됐던 연준 의장 교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면서 "기존 양적완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급진적인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의 교착 사태가 장기화 될 수 있는 상황도 배제해서는 안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시 나타날 수 있는 상승 랠리 또한 염두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