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나연(26·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에서 4위로 주춤했다.
최나연은 4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CC(파73)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3타차.
전날 최나연과 공동 선두였던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14언더파 132타로 선두에 올랐다.
평샨샨(중국)은 버디 9개를 몰아쳐 12언더파 134타로 이날 7언더파를 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시즌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인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합계 9언더파 137타로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어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6언더파 140타로 양희영(24·KB 금융그룹)과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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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