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000건 증가한 30만 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지만 시장 전망치였던 31만 5000건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전주의 30만 8750건 대비 감소한 30만 5000건으로 집계돼 지난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같은 수치는 연방정부 폐쇄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경제에 대한 신뢰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신호로 풀이된다.
해고율이 낮을수록 임금이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의 70%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지출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는 전주의 282만 1000건보다 많은 292만 5000건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