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와 모간 스탠리의 3분기 이익이 기존의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계절적 요인과 함께 트레이딩의 위축으로 인해 수익성이 뒷걸음질 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샌포드 번스타인은 27일(현지시간) 골드만 삭스의 3분기 이익 전망치를 15% 하향 조정한 주당 2.62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연간 이익 전망치 역시 8.6% 떨어뜨린 주당 15.59달러로 전망했다.
모간 스탠리의 3분기 이익 전망 역시 당초 예상보다 20% 낮은 주당 41센트로 수정했다. 올해 연간 이익 규모도 4.8% 떨어뜨린 주당 1.98달러로 낮춰 잡았다.
구겐하임 증권 역시 골드만 삭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트레이딩과 모기지 부문의 매출이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골드만 삭스의 채권 트레이딩 매출이 3분기 20% 급감할 것이라고 구겐하임은 내다봤다.
이밖에 애틀란틱 에퀴티 역시 골드만 삭스와 모간 스탠리의 3분기 이익 전망을 각각 18%와 25%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