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대표 김두훈)의 일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유니슨은 최대주주인 일본 도시바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풍력단지 개발 및 운영회사인 시그마파워 자넥스㈜를 100% 출자해 인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그마파워 자넥스는 기존 자넥스社가 보유한 일본 규슈지방 2곳의 풍력발전소를 인수해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바가 현재 준비 중인 신나가시마(가고시마 현)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유니슨과 제휴를 통해 풍력발전기 설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풍력단지 개발업체 인수를 통해 풍력발전 사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시그마파워 자넥스는 일본 도호쿠 등에 4개의 풍력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향후 일본 풍력시장에서의 풍력발전기 설치 확대를 통한 도시바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바는 '신나가시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8월까지 총 5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을 유니슨에 발주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