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적자폭은 확대 예상을 뒤집고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일본 재무성은 8월 무역수지가 9603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본은 14개월째 적자를 기록하며 1979년부터 1980년까지 기간 이후 가장 오랜 장기 적자행진을 이어간 셈이다.
이번 집계치는 직전월인 7월의 1조240억 엔 적자에서 적자폭이 축소된 결과로, 앞서 전문가들은 적자폭이 1조1000억 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4.7% 늘어나 전문가 예상치 14.5%를 상회했다. 7월의 12.2%보다도 증가세가 가속화 된 셈이다.
이번 수출 증가세는 3년래 최고 수준으로, 엔화 약세와 글로벌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수입의 경우는 1년 전보다 16% 늘어 직전월 기록인 19.6% 증가와 전문가 예상치 18.5% 증가를 모두 하회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